20대 투표율이 올라가야 한다.
한국사회에서 20대는 선거권이 있는 연령대 중에서 정책적으로 가장 홀대받는 계층이다.
청년사역을 해오면서 수많은 20대들의 생활고와 한숨과 눈물을 보았다.
이제 20대는 정치인들이 그들의 처치에 귀기울이고 그들의 권익을 위해 일할 필요가 있음을 '투표율'이라는 구체적인 수치로 입증해보여야 한다.
정치에 대한 무관심과 정치인에 대한 환멸을 그나마 가장 나은 후보를 뽑으려는 작은 노력으로 극복해나가야 한다.
오늘은 올가을 중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한다. 추운 날씨가 20대 투표율에 영향을 미칠까. 아니면 20대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작은 노력을 시작할까.
향후 몇년간 있을 모든 선거에서 20대 투표율이 어떻게 나오는지는 20대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
오늘 아침, 20대를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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