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 책의 판권은 두란노출판사로 넘어가서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라는 제목으로 새로 나왔습니다.)
뉴욕 리디머 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인 저자 팀 켈러는 오늘날 북미 복음주의 진영에서 가장 탁월한 설교자이자 목회자 중 한 사람입니다.
이 책은 "탕자의 비유"로 잘 알려진 누가복음 15장의 메시지를 통해 복음이 무엇인지를 풀어낸 설교집입니다.
저자의 복음에 대한 사색의 깊이가 매우 깊음이 느껴집니다. 또한 저자가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의 태도에 나타난 본질적인 문제를 파헤쳐서 짜놓은 그물이 워낙 촘촘하여 '이건 내 얘기 아닌데' 하면서 읽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어떻게 복음을 잘 전해볼까 하는 고민에서 읽기 시작한 책이 어느새 저를 다시 복음 앞에 데려다 놓았습니다.
넉넉잡고 두시간이면 다 읽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책이 아닙니다. 영혼을 뒤흔드는 힘이 있습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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