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길리언 플린, 푸른숲
너무 일본추리소설만 편식한다 싶어서 북미추리소설 쪽을 기웃거리다 발견한 소설이다.
추리소설이라기보다는 스릴러에 가깝다.
좋은 작품으로 정평이 나 있기에 특별히 덧붙일 말은 없다.
두꺼운 책이지만 쉬지 않고 읽게 만드는 몰입감이 있다.
두 주인공 간의 대결구도도 흥미진진했고, 결말도 좋았다.
데이빗 핀처가 메가폰을 잡고 영화로도 만들었다.
좋은 감독이 좋은 원작을 가지고 만들어서인지 영화도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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